유럽의 숨겨진 아름다운 도시들
헝가리, 부다페스트
‘동유럽의 장미’, ‘다뉴브의 진주’라 불리는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는 파리, 프라하와 함께 유럽의 3대 야경으로 꼽히는 아름답고 활기 넘치는 도시이다. 유럽의 내로라하는 수많은 도시들을 제치고 유럽을 대표하는 3대 야경으로 뽑힌 부다페스트의 아름다움은 무엇일까?
다뉴브(도나우)강을 중심으로 부다 지역과 페스트 지역으로 나뉜 부다페스트는 ‘눈에 담기는 모든 광경이 절경’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수려한 도시이다. 사실 과거에는 부다 지역과 페스트 지역이 각기 독립적인 도시였지만, 1849년 다뉴브강을 가로지르는 세체니 다리가 건설되면서 두 곳은 하나의 도시가 되었고, 부다 지역은 역사적 유서가 깊은 곳으로, 페스트 지역은 활발한 상업 지역으로 자리 잡았다.
황금빛 건물과 야경 그리고 노천 온천 등으로 유명한 부다페스트는 숨은 명소답게 볼거리가 많다. 영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옛 국회의사당, 부다페스트의 찬란했던 역사를 그려 볼 수 있는 부다 왕궁, 수많은 도서관과 박물관, 국립 극장까지 새로운 현대식의 건물이 아닌 고전의 미를 느낄 수 있는 건축물들이 자리하고 있다. 밤이 되면 황금빛으로 물드는 기품 있는 도시, 여행객들의 마음을 훔칠만한 멋진 풍경을 가지고 있는 보석 같은 도시, 바로 헝가리 부다페스트이다.
▼소요 시간:
● (직항) 갈 때 12시간 올 때 11시간
▼비행 편:
● 러시아 항공: 70만 원대로 굉장히 저렴하나 수화물 분실률이 높다는 후문
● 오스트리아 항공: 90~100만 원대(경유 2회)
● 독일 항공: 100~110만 원대(경유 1회)
>>성수기인 겨울에는 150~180만원이 평균
● 오스트리아 항공: 90~100만 원대(경유 2회)
● 독일 항공: 100~110만 원대(경유 1회)
>>성수기인 겨울에는 150~180만원이 평균
▼숙박:
숙박비가 비싼 유럽은 미리 알아보고 가기
*에어비앤비(렌탈 하우스) 1인 기준 1박 25000원
⇒ 렌탈 하우스 & 단기 숙박 시설은 후기를 잘 보고, 궁금한 점 있으면 호스트에게 직접 연락
⇒ 픽업 유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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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봐야 & 해봐야 할 것
1. 유람선 타기!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 부다페스트의 다뉴브강을 가로 지르는 유람선. 유유히 흐르는 다뉴브강을 지나는 유람선에서 바라보는 부다페스트의 야경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황홀하다. 낮에 언덕에서 내려다보던 경치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티켓 구매 시 ‘유로’로 계산 하면 최악의 환율로 거스름돈을 남겨줌. 헝가리 화폐 ‘포린트’ 챙기기!
티켓 값 : 보통 2000포린트(한화 10000원) → 국제 학생증 있으면 1900포린트로 할인
2. 세체니 다리 걸어서 건너기!
부다 지역과 페스트 지역을 이어주는 세체니 다리는 부다페스트를 상징하는 관광 명소이다. 우리나라나 홍콩 같은 개발로 인한 화려함이 아니라 유럽 전통 건축의 화려함을 느낄 수 있다.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 부다페스트의 다뉴브강을 가로 지르는 유람선. 유유히 흐르는 다뉴브강을 지나는 유람선에서 바라보는 부다페스트의 야경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황홀하다. 낮에 언덕에서 내려다보던 경치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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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체니 다리 걸어서 건너기!
부다 지역과 페스트 지역을 이어주는 세체니 다리는 부다페스트를 상징하는 관광 명소이다. 우리나라나 홍콩 같은 개발로 인한 화려함이 아니라 유럽 전통 건축의 화려함을 느낄 수 있다.
▼알아두면 좋은 Tip
- 헝가리는 지하철 검표가 굉장히 심하다. 지하철을 이용 할 것이라면 표를 항상 소지하고 다닐 것.
▼블로그에는 없는 Editor의 추천 식당
☆ Zeller Bistro 화-토 12:00-3:00, 6:00-11:00
1500개가 넘는 리뷰가 있는 훌륭한 인테리어, 은은한 분위기의 식당
유럽의 정취를 느껴보고 싶다면 꼭 한번 가봐야 할 곳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지역 음식을 맛볼 수 있고, 서비스 또한 훌륭하다는 대다수의 평이 있다.
추천 메인 코스: Grey beef served with polenta
☆ Walzer Cafe 화-일 10:00-6:00
아담하고 포근한 느낌의 카페. 맛있는 커피에 덤으로 여행에 대한 조언까지 해주는 친절한 카페 주인이 운영하고 있다. ‘어부의 요새’에 들렀다가 가면 좋은 위치에 있으며 프리 와이파이 이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실내에 3개의 테이블 밖에 없는 소규모의 카페이기 때문에 단체가 방문해야 할 경우 비추천하지만, 카페 앞 쪽에도 실외 테이블이 존재한다.
☆ 장미 아이스크림 가게
성이슈트반 성당을 등지고 왼쪽으로 가면 빨간색 환전소 간판 쪽에 위치한 가게. 아이스크림 맛을 선택하면 장미 모양으로 아이스크림을 담아주는 이색 아이스크림 가게로 기본 500포린트(한화 약 2000원)면 먹을 수 있는 저렴한 간식거리.
1500개가 넘는 리뷰가 있는 훌륭한 인테리어, 은은한 분위기의 식당
유럽의 정취를 느껴보고 싶다면 꼭 한번 가봐야 할 곳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지역 음식을 맛볼 수 있고, 서비스 또한 훌륭하다는 대다수의 평이 있다.
추천 메인 코스: Grey beef served with polenta
☆ Walzer Cafe 화-일 10:00-6:00
아담하고 포근한 느낌의 카페. 맛있는 커피에 덤으로 여행에 대한 조언까지 해주는 친절한 카페 주인이 운영하고 있다. ‘어부의 요새’에 들렀다가 가면 좋은 위치에 있으며 프리 와이파이 이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실내에 3개의 테이블 밖에 없는 소규모의 카페이기 때문에 단체가 방문해야 할 경우 비추천하지만, 카페 앞 쪽에도 실외 테이블이 존재한다.
☆ 장미 아이스크림 가게
성이슈트반 성당을 등지고 왼쪽으로 가면 빨간색 환전소 간판 쪽에 위치한 가게. 아이스크림 맛을 선택하면 장미 모양으로 아이스크림을 담아주는 이색 아이스크림 가게로 기본 500포린트(한화 약 2000원)면 먹을 수 있는 저렴한 간식거리.
차주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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